지주회사 네오위즈가 게임사업, 인터넷 사업에 이어 온라인 음악서비스 시장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자사의 온라인 음악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아인스디지탈(대표 한석우)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벅스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업부문 인수를 사실상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벅스와 서비스 통합을 위한 영업양수를 위해 아인스디지탈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였으며 네오위즈는 300억원, 글로웍스는 자회사와 함께 2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유상증자 이후에도 아인스디지탈 지분 52%를 가진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계속유지하게 되며, 글로웍스는 자회사와 함께 유상증자 이후 아인스디지탈의 지분 22%를 확보하여 2대주주로 등극하게 되었다.
영업양수 및 유상증자를 완료한 아인스디지탈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음원유통(B2B)와 서비스(B2C)를 아우르는 온라인 음악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되었다.
음악포털 벅스와 쥬크온의 서비스 통합은 단순 합계만으로도 거의 모든 분야에 1위로 거듭나게 되며, 핵심역량과 자원을 집중한 아인스디지탈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뿐 아니라 시장 다각화를 통한 신규수익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인스디지탈은 2009년까지 기업공개(IPO) 추진을 목표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인스디지탈 한석우 대표는 "이번 통합을 통해 재탄생한 아인스디지탈은 명실상부한 종합 온라인 음악사업 강자로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갖게 되었다"며 "매출뿐 아니라 수익에서도 실질적인 시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는 "네오위즈가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함에 따라 각 사업별 자회사는 사업별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회사들이 사업별 독립적, 책임경영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주회사로서 다양한 전략적 행보를 취할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7-1126] 네오위즈, 벅스와 쥬크온 통합! 온라인 음악서비스 1위 초읽기
- ㈜네오위즈와 ㈜글로웍스의 전략적 제휴
- 음악포털 벅스, 쥬크온 통합으로 온라인 음악서비스 1위 탈환, 온라인 음악서비스 절대강자 탄생
- 양사의 강점을 가진 음원유통(B2B)와 서비스(B2C)를 아우르는 온라인 음악사업 수직계열화 완성
음악포털 벅스와 쥬크온이 전격 통합하여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포털으로 재탄생된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자회사 아인스디지탈(대표 한석우)를 통해 (주)글로웍스(대표 한승우)의 자회사인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벅스㈜(대표 정원관)와 서비스 통합을 위한 영업양수 및 유상증자를 통해 온라인 음악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다.
네오위즈의 온라인 음악사업을 전담하는 No.1 국내 음원중개 유통사이자 음악포털 ‘쥬크온’을 서비스하고 있는 자회사 아인스디지탈은 500억 규모로 벅스㈜의 온라인 음악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와 동시에 아인스디지탈의 모회사인 네오위즈와 벅스㈜의 모회사인 글로웍스는 500억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유상증자 이후에도 아인스디지탈의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며, 글로웍스는 2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이 이뤄짐에 따라 아인스디지탈은 단시일내 온라인 음악시장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을 정도로 확고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장 아인스디지탈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과 벅스㈜가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의 통합은 단순 합계만으로도 트래픽 1위(일일 순방문자(UV) 수 기준, 랭키닷컴)를 차지할 뿐 아니라 회원 수, 브랜드파워 등 거의 모든 분야에 1위로 거듭나며 온라인 음악시장 절대강자로 재탄생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통합은 서비스의 통합을 넘어서
양사의 회원과 음원을 함께 공유하며, 양사의 강점을 가진 음원유통(B2B)와 서비스(B2C)를 아우르는 통합의 의미가 있어 아인스디지탈은 핵심역량과 자원을 집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유통사이기도 한 아인스디지탈은 이번 통합을 통해 음원제작부터 유통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음악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 강력한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시장 다각화를 통한 신규수익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저작권관련 법원의 판결과 함께 저작권 관련된 신질서가 형성되고 있음에 따라, 합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아인스디지탈은 최대 수혜를 받게 될 것이고향후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전망했다.
글로웍스의 한승우 대표는 "B2B의 강점을 가진 아인스디지탈과 B2C의 강점을 가진 벅스간의 통합은 양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최고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라며
"아인스디지탈 2대주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상호협력하며 온라인 음악사업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인스디지탈 한석우 대표는 "이번 통합을 통해 재탄생되는 '쥬크온'과 '벅스'의 통합으로 명실상부한 온라인 음악포털 No.1의 시장주도권을 확고히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 온라인 음악사업 강자로서 시장 지배력뿐 아니라 수익에서도 실질적인 시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 사이트 일간UV 일간PV 쥬크온+벅스 297,097 9,462,843 벅스 267,665 9,153,331 멜론 294,776 3,613,659 소리바다 226,770 3,232,838 엠넷 225,953 3,943,603 도시락 212,473 2,749,603 뮤즈 151,533 9,694,807 쥬크온 29,432 309,512
<출처 : '랭키닷컴' 11월 21일 기준>
*'쥬크온+벅스'는 양 서비스를 통합하였을 때의 수치임.
(아인스디지탈 회사소개)
지주회사 네오위즈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자회사인 아인스디지탈은 2002년 6월에 설립되었다.
버즈, 코요태, 박효신, 이승철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을 비롯하여, 약 14만곡 이상의 음원을 유통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음원 유통사업자이며, 고품격 음악서비스로 유명한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을 운영하고 있다.
(벅스 회사소개)
글로웍스㈜의 자회사인 벅스㈜는 2000년에 설립하였으며, 국내최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를 운영하고 있다.
음악포털 ‘벅스’는 다양한 음원DB를 통해 1800만명의 회원과 150만명의 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되는 등 온라인 음악사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