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가 ‘아리랑’으로 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앨범 수록곡 대부분이 차트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무거운 창법 대신 한층 가벼워진 느낌을 담은 박효신의 ‘미워하자’는 지난주 35위에서 단숨에 2위까지
오르며 1위인 SG워너비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에픽 하이는 후속곡 ‘Love Love Love’ 로 3위까지 올랐고, 에반은 Top10 차트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5위를 기록했다. 엠씨 더 맥스는 8위에 오르며 차트 데뷔 2주만에 Top10에 진입했다.
2년 반 만에 돌아온 이현우는 타이틀곡 ‘거짓말처럼 기적처럼‘이 50계단을 오르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베이지의 ‘그림자’(▲30), 솔메이트의 ‘못난 남자’(▲24) SG워너비의 ‘한여름날의 꿈’(▲11)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브라운아이즈 출신의 윤건은 타이틀곡 ‘사랑으로 빚진 날들’을 29위에 올리며 차트 데뷔를 했으며, 그 밖에
이승철의 ‘시계’(33위), 란의 ‘우리 처음’(36위), 엠씨 더 맥스의 ‘사랑하니까’(45위),거미의 ‘통증’(51위),
라이머의 ‘그녀는 없다’(78위), 이적의 ‘다행이다’(91위) 등이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