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복고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가요계에도 복고열풍이 한창이다.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앨범 콘셉트를 비롯한 노래, 의상 등을 80년대로 재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을 비롯, 방송과 영화에서도 곳곳에서 70~8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연예인들의 패션은 곧 유행으로 번지는 만큼 그 파급 효과가 매우 큰데, 복고 패션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는 누구일지 네티즌들에게 물어보았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2,682명이 10월 4일(목) ~ 10월10일(수)까지 참여한 '복고패션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684표(25.50%)를 얻은 솔비가 1위를 차지했다.

타이푼의 홍일점 솔비는 높은데 톡톡 튀는 개성과 깜찍한 모습으로 방송출연도 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강도 높은 화보를 공개하며 '엉뚱 소녀' 답지 않은 명품 몸매’를 공개하며 과감한 이미지 변신도 보여주었다. 화보의 영향 때문인지‘솔비의 복고의상이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2위에는 668표(24.91%)를 얻은 이수영이 올랐다. 이수영은 신곡 ’단발머리’를 공개하며 단숨에 쥬크온 차트 TOP 순위에 오르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발라드 노래에 대한 대한 복고 이미지가 강해서 때문인지 '발라드 여왕' 이수영에게 네티즌들은 많은 지지를 표했다. 

3위는 80년대 복고스타일을 재현한 바다가 612표(22.82%)를 얻었다. 현재 복고스타일로 활동중인 모습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바다 누나가 잘 어울린다’, '80년대 디스코 패션이 잘 어울린다' 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4위는 백지영이 545표(20.32%)를 얻었고, 장혜진이 173표(6.45%)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 주제: 복고패션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성가수는?

▣ 기간: 10월4일(목) ~ 10월10일(수)

▣ 참여자수 : 2,682 명
1위) 솔비               :  684표, 25.50%
2위) 이수영             :  668표, 24.91%
3위) 바다               :  612표, 22.82%
4위) 백지영             :  545표, 20.32%
5위) 장혜진             :  173표, 6.45 %

☞ 투표 결과: http://mulog.jukeon.com/poll_view.jo?srl=3261&cpage=1

<쥬크온  2007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