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1월이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한판 대결이 벌어진다. 올해 역시 11월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능 응원가’를 만든다면 어떤 가수가 제일 실력발휘를 잘할 수 있을지 쥬크온 회원에게 물어보았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3,354명이 10월 25일(목) ~ 10월 31일(수)까지 참여한 '수능응원가를 만든다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1,075표(32.05%)를 얻은 윤하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을 모아 국내에서 1.5집 앨범을 발표한 윤하는 타이틀곡 ‘혜성’으로 쥬크온 차트 4위에 머물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열정적으로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윤하에 대해 네티즌들은 ‘윤하 누나가 노래를 불러주면 긴장감은 날아가고 기운은 솟아날 것 같다’, ‘문제가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 들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하는 11월 발표되는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 ‘토이’의 객원가수로도 발탁되었는데 토이 관계자는 “맑은 음색을 갖고 있는 윤하의 목소리가 매력적’ 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2위에는 852표(25.40%)를 얻은 원더걸스가 올랐다. ‘Tell Me’란 곡으로 쥬크온 차트 3주 연속 1위를 비롯, 전국적인 ‘Tell Me’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멋진 응원춤도 보여줄 것으로 네티즌들은 기대하고 있다.
3위는 ‘거짓말’이란 곡으로 대히트를 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빅뱅이 601표(17.92%)를 얻었다.
4위는 코요태가 427표(12.73%)를 얻었고, 소녀시대가 399표(11.90%)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 주제: 수능응원가를 만든다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
▣ 기간: 10월25일(목) ~ 10월31일(수)
▣ 참여자수 : 3,354 명
1위) 윤하 : 1075표, 32.05%
2위) 원더걸스 : 852표, 25.40%
3위) 빅뱅 : 601표, 17.92%
4위) 코요태 : 427표, 12.73%
5위) 소녀시대 : 399표, 11.9%%
☞ 투표 결과: http://mulog.jukeon.com/poll_view.jo?srl=3321&cpage=1
<쥬크온 2007년 1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