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1,702명이 참여한 '공포영화의 남자주인공으로 가장
어울리는 남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436표(25.6%)를 얻은 이정이 1위를 차지했다.
가수보다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이정은 MBC 시트콤 및 영화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정은 공포적이면서도 코믹스러운 연기로 코믹한 공포영화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라는 글을 올리며 이정의 공포영화 출연에 기대를 모았다.
이정은 올 여름 4집 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며 최근 타이키즈의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모이고 있다.
2위에는 376표(22.1%)를 얻은 라이언(파란)이 올랐다. 남성 5인조 그룹’파란’의 리더 라이언은 지난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헬로 애기씨’ 에서 연기자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꾀하며 호평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날카로운 분위기의 라이언”이라고 칭하며 공포영화의 주인공으로 잘 어울린다고 글을 남겼다.
3위는 최근 성형고백에 큰 화제를 모았던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멤버 환희가 354표(20.8%)를 얻었다.
환희 역시 지난해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현하며 호평을 받을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환희는 올 7월 컴백 준비에 여념이 없다.
4위는 ‘월드스타’ 비가 322표(18.9%)를 얻었고, 최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 토니안이 214표(12.6%)를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