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도시를 떠나 자연속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힘든 도전속에서 웃음을 주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는데, 야생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가수를 뽑는다면 네티즌들은 누구를 선택했을까?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3,086명이 10월 11일(목) ~ 10월17일(수)까지 참여한 '야생에서 잘 지낼 것 같은 남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1,368표(44.33%)를 얻은 MC몽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So fresh’로 쥬크온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MC몽은 최근에는 라디오 방송 DJ로 활동 중이다. MC몽은 예전 방송에 출연해서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겪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네티즌들은 ‘산전수전 힘든 시절을 많이 겪어본 MC몽이 야생에서 잘 지낼 것 같다’고 글을 남겨주었다.

 2위에는 577표(18.70%)를 얻은 김종민이 올랐다. 1년만에 컴백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종민은 실제 야생체험을 하는 TV프로그램에도 출연중이다. 네티즌들은 ‘김종민이라면 어디에서든 잘 적응할 것 같다’며 지지를 표시했다.

3위는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신정환이 430표(13.93%)를 얻었다.

4위는 강인이 408표(13.22%)를 얻었고, 하하가 303표(9.82%)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 주제: 야생에서 잘 지낼 것 같은 남자가수는?

▣ 기간: 10월11일(목) ~ 10월17일(수)

▣ 참여자수 : 3,086 명
1위) MC몽             :  1368표, 44.33%
2위) 김종민           :   577표, 18.70%
3위) 신정환           :   430표, 13.93%
4위) 강인              :   408표, 13.22%
5위) 하하              :   303표, 9.82%%

☞ 투표 결과: http://mulog.jukeon.com/poll_view.jo?srl=3281

<쥬크온  2007년 10월 19일>

MC몽의 ‘So Fresh’가 금주 쥬크온 차트 1위에 올랐다. MC몽은 온라인 만화가 원작인 ‘위대한 캣츠비’
드라마 주연은 물론, ‘So Fresh’가 극중 OST로 사용되면서, 2달 만에 1위에 오르는 뚝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4주동안 1위를 차지했던 에프티 아일랜드는 2위로 한계단 하락했고, 제이(J)의 ‘눈물로’가 2계단 상승한 4위에,
럼블 피쉬의 ‘그대 내게 다시’가 3계단 상승한 7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신인 지아(Zia)의 ‘물끄러미’는 4계단 상승한 8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다.

애즈 원과 투앤비가 함께 부른 ‘Holiday’가 40계단을 오르며 빠르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커피프린스 1호점>
OST 수록곡인 ‘White Love Story’(16▲), 캔의 ‘Summer Day’(15▲)등이 높은 오름세를 보이며 빠르게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여자슈퍼주니어'라는 별칭으로 데뷔전부터 화제가 된 소녀시대는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쥬크온 차트 32위에 오르며 데뷔를 했으며, 이 밖에도 박상민의 ‘서른이면’(35위), 신혜성의 ‘첫사람’(36위), SG워너비의 ‘Stay’(67위),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76위), 주다인의 ‘너라면’(83위), 엠씨 더 맥스의 ‘Run To The Sky (Cooler Remix)’(100위) 등이 차트에 새롭게 진입했다.

▣  쥬크온 인기차트  ☞  http://chart.jukeon.com/?type=track&genre=9900

사진 설명 : 'So Fresh' 로 쥬크온 차트 정상을 차지한 MC 몽

<쥬크온  2007년 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