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R&B 보컬그룹 V.O.S 출신의 박지헌이 쥬크온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두 달 가까이 정상을 지켰던 빅뱅을 제친 V.O.S 박지헌은 싱글 앨범을 공개한지 3주 만에 쥬크온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상위권에 오래 머물렀던 빅뱅, 윤하 등은 하락한 반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3위), 주(JOO)의 ‘남자 때문에’(4위), 먼데이키즈+V.O.S+일락의 ‘그깟 사랑’(8위) 등 새로운 노래들이 Top10 안에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금주 4위에 오른 주(JOO)는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신인 가수로 발라드 곡 ‘남자 때문에’로 데뷔 3주 만에 쥬크온 차트 4위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노블레스(Nobless)의 ‘후회는 없어’가 지난주 보다 76계단을 뛰어오르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고, 소녀시대의 ‘Kissing You’(▲65),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52). 진이의 ‘레퀴엠’(▲ 21) 등도 10계단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4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김동률은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 보자’를 쥬크온 차트 26위에 올려놓으며 데뷔를 했고, 그 밖에, 앤디의 ‘Love Song’(35위), 마로니에 걸즈의 ‘하얀 연인들’(74위), KCM의 ‘클래식’(81위) 등이 새롭게 차트에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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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온차트 TOP 10>  2008년1월21일~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