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쥬크온 디지털뮤직 어워드' 투표 결과 버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가 올해 최고의 디지털
싱글곡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바람만바람만'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종국&SG워너비 듀엣과 장혜진까지 3파전을 벌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올해 최고의 디지털 싱글은 버즈에게 돌아갔다. 치열한 경합을 보여주듯,
버즈는 2위와 50여표 차이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신인부문에서는 슈퍼주니어가, 빅뱅을 물리치고 올해의 신인가수로 선정되었으며, 리메이크 부문에서는
동방신기의 풍선이 뽑혔다. 올해 신설된 Featuring 은 장리인의 'Timeless' 를 featuring한
시아준수가 네티즌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팝앨범부문에서는 Sweetbox가 2위 비욘세를 2배이상의 큰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젊은 감각을 내세운 드라마 '궁' 이 올해의 OST에 올랐다.
이밖에도 올해의 뮤직비디오는 김지수의 열연과 장혜진의 featuring이 돋보였던 바이브의
그남자그여자가 올랐는데, 김지수의 열연과 가사를 뮤직비디오 소재로 활용화여 다른 뮤직비디오와
차별화시킨점이 돋보였다.
어워드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인기투표에서는 6년만의 재기로 정상을 차지한 백지영이 화제의
뉴스에 선정이 되었고, 나도 가수 부문에는 고음불가를 넘은 현영이 차지했으며, 가장 춤을 잘 추는
가수에는 이효리에게 춤을 가르쳤던 길건이 올랐다.멀티플레이어 가수로는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엄정화가 선정되었다
<쥬크온 2006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