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온, 가수 '유니' 등 고인을 기리는 테마뮤직 마련

쥬크온, 가수 '유니' 등 고인을 기리는 테마뮤직 마련

▣ 유니, 유재하, 김광석, 서지원, 김성재 등 고인의 대표곡 12곡 모아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에서는 故 '유니' 추모 특집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들의 노래를
모은 테마뮤직을 마련했다. 올해만해도 유니를 비롯해, 신인 그룹 미녀삼총사 활동하던 김형은(대표곡 '운명')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005년 1월에는 길은정(대표곡 '소중한 사람')이 암투병 끝에 아쉬운 생을 마감했고, 2004년 8월에는
원티드(대표곡 '발작')의 멤버였던 서재호가 지방공연을 마치고 귀경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97년 3월 이원진(대표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은 미국 LA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96년 1월에는 20살의 서지원(대표곡 '내눈물 모아')과 32살의 김광석(대표곡 '사랑했지만')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95년 11월에는 듀스의 멤버였던 남성 가수 김성재(대표곡 '말하자면')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고, 90년 2월에는  장덕(대표곡 '소녀와 가로등')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11월에는 김현식(대표곡 '비처럼 음악처럼')이 지병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87년 11월에는 천재작곡가 유재하(대표곡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가 교통사고로 팬들의 곁을 떠났다.

바쁜 스케줄과 인기에 대한 스트레스, 사고 등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들이지만, 세월이 변해도 그들의 노래는 여전히  우리의 귓가에서 맴돌고 있다.

☞ 테마뮤직 듣기 : http://special.jukeon.com/inmusic.jo?mode=read&cate=1445&asrl=8830



사진 설명 : '유니' 등 세상을 떠난 가수들의 테마뮤직

<쥬크온  2007년 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