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일일강사로 초빙하고 싶은 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815표(35%)를 얻은 타블로(에픽하이)가
1위를 차지했다.
타블로는 스탠퍼드대학에서 창작문예학과 영문학 석사 학위를 수료한 경력으로 ‘타선생’ 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는것도 많고 즐거운 수업을 해 줄 것 같은 타블로^^'라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타블로는 올 하반기에 발표할 솔로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
2위는 475표(20%)를 얻은 비가 올랐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비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습생
시절때부터 월드스타가 되기 까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했던 모습들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4월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비는 6월 미국 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사와의 계약만료가 종료되면서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위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이 474표(20%)를 얻었다. 박진영은 여러 톱스타를 배출을 하며 미 하버드
대학에서의 강연 과 미국 진출을 위한 ’JYP USA’를 설립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네티즌들은 이런 박진영에
대해 ‘신인발굴을 잘하며 여러가지 배울점이 많은 아티스트’라는 평을 남겼다.
4위는 성시경이 291표(13%)를 얻었고, 이기찬이 273표(12%)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