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온과 함께하는 음악소식
원더걸스의 ‘텔미’ 중독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쥬크온 차트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온라인계를 평정한 가운데,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정상을 모두 휩쓸었다.
2위부터 4위는 지난주와 변함이 없고, 발라드의 대표주자 성시경이 1계단 상승하며 5위에 올랐고,임정희의 ‘사랑에 미치면’은 7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이승철의 ‘사랑한다’가 2주만에 9위에 오르며 Top10에 처음 진입했다.
한편, 서지영의 ‘인형의 꿈’, 엠투엠의 ‘못된 남자’ 등이 빠르게 인기를 얻고, 니모의 ‘이제, 우리…’, 제이스의 ‘사랑했어’, 혜미의 ‘비가’ 등 신인 가수들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오리콘 혜성’을 재현하게 하는 1.5집 ‘혜성’을 발표한 윤하는 1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었고, 금주 23위로 데뷔한 신혜성의 ‘지우고, 버리고, 잊어도’는 쥬크온 MP3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이예린의 ‘다가와’(40위), 양동근의 ‘나는 나뻐’(53위), 엠씨 더 맥스의 ‘사랑을 외치다’(90위),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93위) 등이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쥬크온 2007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