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뜨거운 함성이 4년만에 독일에서 다시 시작된다.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열정만큼 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한층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네티즌들은 어떤 가수와 함께 응원을 하고 싶어할까?
지난 5월 19일(금) ~ 5월 25일(목)까지 쥬크온(www.jukeon.com ) 에서 실시한 '독일월드컵을 함께
응원하고 싶은 남자가수는?' 이란 설문조사 결과, 버즈의 민경훈이 1위(42.1%)를 차지했다.
민경훈이 보컬로 있는 버즈는 붉은악마 응원가 ‘레즈 고 투게더(Reds, Go Together)’ 를 부르면서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되었는데, 특히 응원가가 광고 배경 음악 등으로 많이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부르는 등 응원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2위(25.9%)는 ‘애국가’ 응원가를 부른 윤도현이 차지했는데,윤도현은 2002년 ‘오필승~코리아’를
부르면서 대표 응원밴드로 명성을 떨치기도 하였다.
3위(18.8%)는 월드컵 응원대열에 합세한 싸이가 차지했는데 남북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
‘We are the one’ 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위(10.3%)는 슛돌이 응원가 ‘천하무적 슛돌이’를 부른 MC 몽이,
5위(3%)는 국민락 밴드 보컬을 자부하는 신해철이 차지했다.
지난주 투표결과
1. 기본 정보
-. 주제: 2006 독일월드컵을 함께 응원하고 싶은 남자가수는?
-. 기간: 06. 5. 19(금) ~ 5. 25(목)
-. 참여자수: 4261 명
2. 결과 및 코멘트 (코멘트 : 75개)
1위) 민경훈 : 42.1%, 1792표
2위) 윤도현 : 25.9%, 1103표
3위) 싸이 : 18.8%, 799표
4위) MC몽 : 10.3%, 438표
5위) 신해철 : 3.0%, 129표
<쥬크온 2006년 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