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온과 함께하는 음악소식-쥬크온과 함께하는 음악소식

에픽하이의 '플라이(Fly)'가 엠투엠의 '세글자'를 8주 만에 정상에서 끌어 내렸다.

음악 포털 쥬크온이 집계하는 가요차트에서 에픽하이의 '플라이'는 8주 연속 1위를 달리던 '세글자'를 1만 히트수 차이로 2위로 밀어내고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플라이'는 지난 주 9000히트수 차이로 2위를 차지해 이번 주 1위 탈환이 예상됐었다. '플라이'가 수록된 에픽하이의 3집 '스완 송즈'는 발매 3주만에 8만장이 넘게 팔려 나가며 하반기 힙합 열풍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3위와 4위는 섹시 스타들의 차지. 3위는 지난 주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이효리의 '애니클럽(Anyclub)'이 차지했고, 4위는 하반기 최고의 신인 여자 가수로 꼽히고 있는 아이비의 '바본가봐'가 이름을 올렸다.

섹시 가수의 뒤는 강한 남자들이 이었다. 장우혁의 '지지 않는 태양',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리쌍의 '내가 웃는게 아니야'가 5, 6, 7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김종국은 '한남자', '사랑스러워'에 이어 한 앨범에서 3곡을 쥬크온 톱10에 등록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지오디의 '2♡'(14위)와 가비엔제이의 '해피니스(Happiness)'(24위), 나윤권의 '기대'(36위), 장윤정의 '꽃'(48위), 프리스타일의 '그리고 그후'(49위) 등이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쥬크온 2005년 11월 15일>

3인조 남성 그룹 엠투엠(MTOM)의 '세글자'가 음악 포털 쥬크온의 가요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글자'의 1위 수성은 7주 연속이라는 사실 뿐 아니라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에픽하이와 휘성의 추격을 따돌렸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에픽하이도 이번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에픽하이의 '플라이(Fly)'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뛰어오른 2위를 차지하면서 '세글자'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 1위와의 히트수 차이가 2만여개. 선전이 이어진다면 내주 역전도 가능해 보인다.

3위는 최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는 휘성의 '굿바이 러브'가 차지해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아이비의 '바본가봐'가 6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고, 장우혁의 '지지 않는 태양'은 2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되며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전주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노래에 주어지는 '핫 에어플레이(Hot Airplay)'는 서지영의 '스테이 인 미(Stay In Me)'가 차지했다. '스테이 인 미'는 무려 52계단 상승하며 29위에 올랐다. 최근 2005 MBC 대학가요제 대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익스(Ex)의 '잘 부탁드립니다(17위)', 홍경민의 '이 밤을 다시 한 번(42위)', 아이서틴(i-13)의 '원 모어 타임(55위)', 동방신기의 '바보(67위)' 등도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가장 높은 순위로 진입학 곡에 주어지는 '핫 샷 데뷔(Hot Shot Debut)'는 이효리의 '애니클럽'이 차지했다. '애니클럽'은 39위로 데뷔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쥬크온 2005년 11월 7일>

'가을 발라드의 선두 굳건히!'

엠투엠의 '세글자'가 27일 발표된 '쥬크온 인기 Top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조사된 이번주 쥬크온 차트는 1위부터 5위까지의 곡이 지난주와 같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코요태의 신곡 '1,2,3,4'는 3계단 상승하며 8위에 올라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다.

지난 6월 1위를 차지한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로 시작된 발라드 곡의 강세는 이후 8월 김종국의 '제자리걸음', 9월 엠투엠의 '세글자'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가을과 맞물려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주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노래에 주어지는 'Hot Airplay'에는 지난주 처음 진입했던 동방신기의 'Rising Sun'이 57계단 껑충 뛰며 28위에 올랐다.

이 밖에 SG 워너비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14계단 상승한 12위), 장우혁의 '지지 않는 태양'(52계단 상승한 34위), 거미의 '혼자만 하는 사랑'(21계단 상승한 35위), M이민우의 'Bump'(25계단 상승한 52위), KCM의 '행운'(28계단 상승한 56위), 파란의 '첫사랑'(10계단 상승한 59위) 등도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번 주 가장 높은 순위로 진입한 곡에 주어지는 'Hot Shot Debut'에는 휘성의 신곡 'Good-Bye Luv'가 46위로 데뷔하며 선정됐다.

이외에도 휘성의 '일년이면'(80위), SG 워너비의 '사랑과 우정사이'(87위), 휘성의 '울보'(93위), '가을에 내리는 눈'(94위) 등이 새롭게 진입했다.

<쥬크온 2005년 9월 29일>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이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4주째 1위를 지키며 사실상 온라인 음악계를 평정했다.

23일 음악포털 쥬크온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네티즌들이 청취한 모든 곡들의 히트수를 종합한 '쥬크온 네티즌 인기 톱 100'에서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이 4주째 1위를 달렸다.

2위는 전주와 같은 MC몽의 'I Love U, Oh Thank U'가 차지했고, 싸이의 '환희'는 6계단 상승한 6위에 올라 처음 Top10에 진입했다.

이밖에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1계단 상승한 3위에, 렉시의 '눈물 씻고 화장하고'도 2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노래에 주어지는 'Hot Airplay'에는 김현정의 '아파요'가 36계단 상승한 56위에 오르며 선정됐다.

이번 주 가장 높은 순위로 진입한 곡에 주어지는 'Hot Shot Debut'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종국의 새로운 노래가 또 선정됐는데,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이 75위로 데뷔하며 선정됐다.

<쥬크온 2005년 8월 25일>

- 조사기간 : 2005년 7월 25일 ~ 2005년 7월 31일

김종국 '제자리 걸음' 첫 1위에 오르다!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이 3주 1위에 있던 KCM의 'Smile Again'을 물리치고 첫 1위에 올랐다.가을남자 김종국의 기세는 여름이 지나가기도 전에 '데뷔 4주만에 1위'라는 기록으로 이어지게 됐다. KCM은 한계단 내려앉은 2위에, MC몽의 'I Love U, Oh Thank U'는 3계단 상승하며 4위까지 진출했다.

그 밖에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여름 시즌에 맞춰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주보다 10계단이나 상승한 7위에 올라 처음 Top10에 진입했다. 과연 '겁쟁이'에 이어 다시 한번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아본다.

전주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노래에 주어지는 'Hot Airplay'에는 금주에는 2곡이 선정됐다. 신혜성의 '떠나지마'와 엠스트리트의 신곡 'Start'가 26계단 상승하며 각각 48위와 64위에 오르며 선정됐다.

그 밖에 쿨의 '이 여름 Summer'(13계단 상승한 11위), KCM의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10계단 상승한 18위), 김종국의 '그녀의 남자에게'(13계단 상승한 28위), 클론의 '내 사랑 송이'(23계단 상승한 32위), 마야의 '못다핀 꽃 한송이'(10계단 상승한 33위), 럼블피쉬의 '으라차차'(21계단 상승한 47위), 버즈의 '비망록'(18계단 상승한 59위), 은휼의 '더딘사랑'(22계단 상승한 75위) 등이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주 가장 높은 순위로 진입한 곡에 주어지는 'Hot Shot Debut'에는 2집 신작으로 컴백한 여성가수 렉시의 '눈물씻고 화장하고'가 39위로 데뷔하며 선정됐다.

그 밖에 싸이의 '환희'(43위), 부가킹즈의 'Tic Tac Toc'(99위), 춘자의 '남자는 가로 여자는 세로'(100위) 등이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 쥬크온 네티즌 인기 Top100은 한주간 네티즌들이 청취했던 모든 곡들의 히트 수를 종합한 차트 입니다.

<쥬크온 2005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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