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2] 쥬크온, 2007년 최고의 음악을 가리는 디지털 뮤직어워드 진행
네티즌 투표로 총 10개 부문에서 최고의 음악을 선발
<투표부문>
최고의 노래, 신인가수,가창력, Remake, 뮤직비디오, OST, 컴백, POP 앨범, 성인가요, 팬클럽
최근 방송3사의 연말 가요대상이 공정성 문제로 모두 폐지된 가운데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는 2007년 한 해를 정리하는 이벤트가 한창이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은 2007년 최고의 음악을 가리는 디지털 뮤직어워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 네티즌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10개 부문으로, 올 한 해 동안 가장 두각을 나타낸 노래와 가수, 앨범 등을 뽑게 된다.
쥬크온 디지털 뮤직어워드 후보 선정기준은 2006년 12월 1일 ~ 2007년 11월까지 쥬크온에 올라온 앨범들을 기준으로 선정했는데, 팬클럽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9개 부문은 공정성을 가리기 위해 투표는 1일 1회로 제한된다.
최고의 노래 부분은 역대 쥬크온 차트 1위에 오른 15곡의 노래가 후보로 올라와 있다.
SG워너비는 '아리랑', '한여름날의 꿈' 2곡을 모두 후보에 올렸고, 김아중이 부른 'Maria'가 영화 OST로는 처음으로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도 '텔미' 열풍의 주인공인 원더걸스를 비롯, 빅뱅, MC몽 등 쟁쟁한 후보들이 네티즌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신인가수 부문에서는 그룹과 솔로가수들의 대결이 볼만하다. 베이비복스리브,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캣츠 등의 여성 그룹과 남자 그룹인 FT아일랜드, 그리고, 클릭비 출신의 에반과 민효리, 케이윌, 윤하 등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가창력 부문은 가수 본연의 노래 실력을 가리는 것으로, 인순이, 이승철, 장혜진으로 대표되는 기성가수들과 이승기, 바다, 윤하, 휘성 등 젊은 가수들과의 대결이 주목된다.
리메이크 앨범이 꾸준히 나오면서 원곡보다 더 높은 인기를 얻게 되는 경우도 이어지고 있는데, 인순이가 부른 '거위의 꿈'을 비롯하여, 소녀시대의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행복', 민효린의 'stars' 등 익숙한 멜로디와 리메이크의 신선함이 더해져 어떤 노래가 1위로 뽑힐지 주목된다.
뮤직비디오 역시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와 있다.
보아, 시아준수, 타블로 등이 뭉친 애니밴드의 뮤직비디오는 11월에 공개하자 마자 노래와 뮤직비디오 모두 상위권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를 보는 동안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바나나걸의 '쵸콜렛'을 비롯하여, 뮤직드라마로 손색이 없는 지아의 '물끄러미', KCM의 '안녕' 등도 직접 감상하며 투표를 할 수 있다.
Original Sound Track 에서는 660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순위 10위에 오른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하여, '라디오스타', '즐거운 인생' 등의 음악영화,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 , '개와 늑대의 시간' 등 드라마 OST는 시청율 경쟁 못지 않은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80~90년대 활동을 했던 가수들까지 컴백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컴백상 역시 새로 신설했다. '밤차',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렀던 이은하와, 국내 발라드 계보의 주인공인 변진섭과, 소방차 출신이 이상원 등도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팝 앨범 부문에서는 첫 내한공연을 가졌던 비욘세의 [B’Day]를 비롯해, 비욘세가 직접 주연한 <드림걸스> 사운드트랙, 그리고 재즈 디바 노라 존스, 록 밴드 마룬 파이브, 영원한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 올 UK 최고의 신인남성가수 미카 등의 앨범이 후보에 올랐다.
성인가요부문에서는 젊은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트로트신동 양지원과 젊은 트로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장윤정과 박현빈, 그리고 트로트로도 진출한 김장훈, 차태현, 슈퍼주니어 등의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팬클럽이 마음놓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팬클럽 부문을 새로 만들었다.
팬클럽 부문은 투표제한 없이 투표기간 내내 중복투표가 가능하며, 실시간 결과는 그래프로 출력되어 팬클럽간 치열한 투표경쟁도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쥬크온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쥬크온 디지털 뮤직어워드에 오른 후보곡들을 무료 감상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투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태지 P2 스페셜 에디션' MP3 플레이어 및 최신CD앨범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07 쥬크온 디지털 뮤직어워드 참여하기 http://award.jukeon.com/2007/
2005년 최고의 온라인 음악 스타는
쥬크온 뮤직 어워드,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던 ‘2005 쥬크온 뮤직 어워드’ 결과가 최종 발표됐다.
총 10개 부문으로 진행된 쥬크온 어워드에서
이로써
‘올해의 가수’ 부문에서는 2집 ‘살다가’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SG워너비가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신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신인상’에서는 여성가수 아이비가 1위에 선정됐고, SS501,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의 ‘Anyclub’이, ‘올해의 리메이크 앨범’ 부문에서는 SG워너비의 ‘Classic Odyssey’ 앨범이 각각 차지했다. SG워너비는 올해의 리메이크 부문 수상으로 ‘올해의 가수’ 부문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올해의 드라마 O.S.T.’에서는 ‘삼순이’ 열풍의 주인공 <내 이름은
‘올해의 힙합 앨범’ 부문에서는 하반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에픽 하이의 ‘Swan Songs’ 앨범이, 그리고 ‘올해의 인디밴드’에서는 올 여름 2집을 발표했던 나비효과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쥬크온 관계자는 “드라마 O.S.T.의 인기, 리메이크 앨범 발표 러시, 그리고 힙합 스타들의 대중적인 인기상승 등 2005년 음악계를 강타했던 각종 트렌드에 걸맞는 특별 부문들을 신설했는데, 역시나 네티즌 참여가 높았다” 고 밝혔다.
총 10개 부문에서 총1,622명이 참여한 이번 쥬크온 뮤직 어워드 행사는 평론가나 특정 평가단의 투표가 아닌 100% 네티즌들의 투표로만 진행되었으며, 투표와 함께 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과 감상을 댓글로 남겨 재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막을 내렸다.
'GreeN TeA' '청춘록리', 'donnie' 등의 닉네임을 쓰는 회원들은 자신들의 투표에 대한 소감을 적는 한편, 뮤직 어워드 결과를 분야별로 분석하는 등 심사위원 못지 않은 분석을 보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투표 마지막까지 다양한 총평과 응원으로 한층 열기를 더하기도 하였다.
쥬크온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번 행사를 계속 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결과는 쥬크온(www.juk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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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온 2005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