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에 동요를 듣고 싶다면, 과연 누가 불러주는 동요를 가장 듣고 싶을까?
불러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1,027표(38%)를 얻은 장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귀엽고 명랑한 소녀 이미지의 장나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최근에는 기업광고에서 배경음악(BGM) 및 내레이션을 맡아, 맑고 고운 목소리로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
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 초롱초롱 맑은 목소리와 깜직한 외모 만큼 귀엽고 앙증맞게 동요도 잘 부를 것 같다’며
지지를 표시했다.
2위에는 714표(27%)를 얻은 윤하가 올랐다. ‘오리콘 혜성’ 윤하는 방송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라이브 실력으로 인기가 높다. 네티즌들은 ‘나이도 어리며 목소리가 예쁘다’ 며 윤하가 부르는 동요 또한 기대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3위는 톡톡튀는 노래만큼 진한 개성의 목소리를 소유한 자두가 383표(14%)를 얻었다.
상큼 발랄함이 묻어나는 자두의 목소리 역시 동요와 무척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4위는 신지(코요태)가 359표(13%)를 얻었고, 아이비가 216표(8%)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